20세 이하 축구월드컵 대표팀이 어제(19일) 저녁 청와대 초청으로 문재인 대통령 부부와 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괜히 힘들게 하는 건 아니냐는 대통령의 세심함도 눈에 뜨였고 청와대라는 어려운 곳에서 잠시 주눅이 든 것 같다가도 스무살 젊음으로 분위기를 환하게 해준 선수들의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운동 선수들이 청와대 초청을 받는 일이 많아질수록 우리가 즐겁고 기쁜 일들이 많다는 얘기가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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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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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