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바이에른 뮌헨 떠나 프라이부르크에 새 둥지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작성 2019.06.20 08:4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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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측면 공격수 정우영이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했습니다.

프라이부르크는 정우영의 영입을 공식 발표하며 등번호는 29번이라고 공개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이 향후 일정 금액에 정우영을 재영입할 수 있는 바이백 조항이 포함됐습니다.

인천 유나이티드 18세 이하 팀인 대건고 출신인 정우영은 지난해 1월 뮌헨에 입단해 2군 팀에서 주로 뛰었습니다.

2018-2019시즌 독일 4부리그 소속이던 뮌헨 2군에서 29경기에 출전해 13골을 터뜨리는 등 활약하며 팀의 우승과 3부리그 승격에 앞장섰습니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유럽챔피언스리그에 출전했고, 올해 3월에는 분데스리가 정규리그 경기에도 나섰습니다.

하지만 분데스리가 최강 전력을 지닌 뮌헨에서 1군 출전 기회를 잡기 쉽지 않았던 탓에 더 많이 뛸 수 있는 팀으로 이적을 추진했고, 프라이부르크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새 팀인 프라이부르크는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13위에 오른 팀입니다.

(사진=프라이부르크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