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 기준금리 동결…'인내심' 표현 삭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현행 2.25~2.50%인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연방준비제도는 어제(19일)와 오늘 통화정책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했습니다.

연방준비제도는 다만, 연초부터 유지해왔던 기준금리 조정에서 "인내심을 가질 것"이라는 표현을 삭제하고 향후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연방준비제도의 이번 기준금리 동결 결정은 중국과 무역전쟁 여파 등에 대한 우려로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전망이 커지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