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여자골프 세계랭킹 5위→7위…고진영 1위 유지

US여자오픈 골프대회 우승으로 5위로 상승했던 이정은의 세계랭킹이 7위로 내려갔습니다.

이정은은 오늘(18일) 새로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7위에 자리했습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에서 우승한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공동 2위에 오른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각각 세계랭킹 5위, 6위를 차지하면서 이정은이 두 계단 밀렸습니다.

고진영은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습니다.

숍라이트 클래식 우승, 마이어 클래식 공동 2위로 상승세를 이어간 렉시 톰슨(미국)은 세계랭킹을 4위에서 2위로 끌어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이민지(호주)와 박성현의 랭킹이 각각 3위, 4위로 한 계단씩 하락했습니다.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8위, 유소연이 9위, 박인비가 10위에 자리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