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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공장 탓에 집단 암 환자 발생"…감사원 감사 촉구

마을 인근 비료공장 때문에 암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했다고 주장하는 익산 장점마을 주민과 익산 시민사회단체가 전라북도와 익산시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 22일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지만, 지금까지 감사 실시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다며 감사원이 조속한 시일 안에 감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장점마을 주민과 익산 시민사회단체는 지난 2001년 비료공장이 들어선 뒤 수차례 환경피해를 호소했지만, 전라북도와 익산시가 제대로 대응하지 않았다며 공익감사를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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