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누구보다 네가 최고"…김정민 심경 글에 쏟아진 U-20 동료들의 응원

SBS 뉴스

작성 2019.06.18 11:4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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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결승전 이후 경기력 논란이 일었던 대표팀 선수 김정민이 SNS에 심경을 밝혔습니다.

어제(17일) 김정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그는 "음 정말 어떤 말로 시작해야 할지 많은 생각이 스쳐 지나가네요 일단 저를 지켜주시고 응원해주신 가족들과 제게 없어선 안 될 팬분들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운을 뗐습니다.

이어 김정민은 결승전 직후 쏟아진 비판에 대해 직접 언급했습니다. 그는 "저에게 부족한 점을 말씀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떤 점이 부족한지 확실히 알게 됐습니다"라며 "그 부분을 앞으로 더 간절하게 준비하고 집중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다짐했습니다.

덧붙여 김정민은 "우리 팀의 임금 정정용 감독님에게도 정말 죄송하고 감사합니다"라면서 "또 우리 코치 스태프분들, 지원 스태프분들, 닥터쌤, 매니저쌤 등등 너무너무 수고하셨고 감사했습니다"라고 진심을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 팀원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 정말 같이 하나 되어 잘 이겨나갔고 다 같이 함께여서 감동이었다 우리이기에 이런 역사를 만들었던 것 같다 사랑한다"고 애정을 표현했습니다.경기력 논란에 심경 밝힌 김정민 선수(사진=특집 SBS 뉴스 화면 캡처, 김정민 인스타그램)한편 해당 글을 본 대표팀 선수들은 "누구보다 넌 우리 팀에 필요한 선수였다", "나는 항상 네가 최고야 그러니까 힘내자", "누구보다 네가 최고다" 등의 댓글로 그를 응원했습니다.

앞서 지난 16일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우리 대표팀은 우크라이나에 1-3으로 패했지만, 한국 남자축구 사상 FIFA 주관대회 최고 성적인 준우승의 기적을 이뤄냈습니다.

그러나 경기 이후 김정민 등 일부 선수의 경기력에 팬들의 비판 목소리가 나왔고, 이에 정정용 감독은 17일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아직 어리고 만들어가는 과정의 선수들입니다 선수들에 대한 비난과 비판은 저에게 해주세요"라며 선수들을 감쌌습니다.

(구성=신지수 에디터, 검토=김도균, 사진=특집 SBS 뉴스 화면, 김정민 선수 인스타그램 캡처)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