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빈지노가 유기견 '꼬미'를 입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빈지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표기 'GGOMi'로 변경. 꼬미 오키?"라며 꼬미와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습니다.
사진에는 빈지노와 꼬미가 차 안에서 다정하게 찍은 투샷이 담겼습니다.
특히 서로를 묘하게 닮은 듯한(?) 비주얼이 눈길을 끌며,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이후 빈지노는 또 다른 게시물을 통해 꼬미를 품에 안고 쓰다듬는 사진을 공개하며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다! 사랑해 꼬미♥"라고 글을 남겨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또한 그는 "스토커"라는 글과 함께 꼬미가 집 바닥에 누워 빤히 쳐다보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빈지노와 꼬미의 달달한 근황에 많은 팬들은 "오빠도 귀엽고 꼬미도 귀엽고", "둘이 닮았어요", "꼬미가 사랑을 느끼고 있네요", "꼬미 아버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구성=한류경 에디터, 검토=김도균, 사진=빈지노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