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댈러스 연방건물 밖에서 중무장 총격범 사살

정준형 기자 goodjung@sbs.co.kr

작성 2019.06.18 06:3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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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어제(17일) 오전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 시내 연방건물 주차장에서 20대 남성이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사살됐습니다.

총격범은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기 전 연방건물에 입주해있는 법원 청사 밖에서 20발 가까운 총을 발사했으나,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총격범이 세워놓은 차량을 수색한 결과 폭탄 조작장치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총격범의 신원은 22살 브라이언 클라이드로 확인됐으며, 특수 전술장비와 탄환 수십발, 엽총으로 중무장한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숨진 총격범의 인터넷 소셜미디어에 탄약을 바닥에 늘어놓은 사진과 총격을 암시하는 글귀가 올라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총격범은 또 나치 문양이 그려진 깃발과 함께 반 정부 공격을 예고하는 내용도 소셜미디어에 올려놓았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