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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담도 '골든볼' 이강인…"누나 소개해주고 싶은 형은요"

오늘(17일) U-20 대표팀 환영식에서는 선수들의 재치 있는 입담이 화제가 됐습니다.

이강인 선수는 친누나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동료가 누구냐는 질문도 받았는데 뭐라고 답했을까요?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이강인 누나 소개?'입니다.

[이강인/U-20 월드컵 대표팀 : 꼭 소개를 시켜 줘야 한다고 하면 세진이 형 아니면 원상이 형이요.
가장 정상인 형들이에요.]

이강인 선수의 선택은 전세진 선수, 엄원상 선수였네요.

솔직한 답변으로 팬들을 또 한 번 웃게 한 이강인 선수입니다.

다음으로 팬들을 즐겁게 한 건 바로 김현우 선수의 애교입니다.

지난 결승전에서 옐로카드를 꺼내려는 심판에게 보여준 애교를 재연했습니다.

이렇게 귀여운 모습을 보이고도 평소에도 그런 성격이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김현우 선수는 "아니다. 애교가 많은 것 같지 않고 굉장히 과묵하고 카리스마 있는 스타일"이라며 재치 있는 답변을 내놨습니다.

누리꾼들은 "이리 봐도 멋있고 저리 봐도 귀여운 우리 선수들 어쩌면 좋아." "어린 선수들이 보여준 열정과 희망! 잊지 않겠습니다. 수고 많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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