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의혹' 비아이가 가슴팍에 새긴 '수상한 타투' 보니…

SBS 뉴스

작성 2019.06.17 10:2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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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출신 비아이가 마약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지난해 그가 가슴팍에 새긴 것으로 알려진 타투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사이트에서 한 누리꾼은 "비아이가 2018년 10월 경 영화 '라스베이거스의 공포와 혐오'의 한 장면을 가슴팍에 타투로 새겼다."고 주장했다.

영화 '라스베이거스의 공포와 혐오'는 배우 조니 뎁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1998년 작품으로, 약물에 취한 두 남성이 라스베이거스를 찾으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러닝타임 내내 환각상태에 빠진 두 주인공들의 시선으로 사건을 따라가는 게 이 영화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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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에 따르면 비아이는 영화에서 조니 뎁이 착용한 노란색 렌즈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등 평소 '라스베이거스의 공포와 혐오'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

비아이는 2016년 마약을 교부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 부인하면서 최근 아이콘 탈퇴를 선언했다. 그러면서 비아이는 "한 때 너무 힘들고 괴로워 관심조차 갖지 말아야 할 것에 의지하고 싶었다. 그 또한 두려워하지도 못했다."며 마약 투약을 부인했다.

비아이의 마약 영화 타투에 대해 아이콘 팬들은 "좋아하는 영화 속 장면을 타투로 새기는 건 매우 흔한 일"이라고 대수롭지 않은 반응을 보였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최근 뒤늦게 불거진 마약 의혹과 타투가 관련이 있는 게 아니냐는 의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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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상에서 일부 누리꾼들은 "2016년 8월 신고자 한 모 씨의 진술로 LSD 교부와 관련해 수사선상에 올랐다는 사실을 알고도, 이런 타투를 했다는 게 석연치 않다.", "마약 의혹에 대해 진지한 반성이 있었는지에 의문이 든다." 등 의견을 드러냈다.

특히 일부 누리꾼들은 비아이와 다양한 곡 작업을 함께 해온 절친한 프로듀서들이 '마약왕', '퀵' 등에서 각성제, 대마초 등 마약류를 예찬한 가사도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