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뉴브강 유람선 사고 실종자 아직 3명…수색 계속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작성 2019.06.16 16:53 수정 2019.06.16 18:0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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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사고의 실종자 3명을 찾는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부 합동신속대응팀은 어제(15일) 보트 3척과 구조대 12명이 머르기트 다리에서 하류로 30∼60km 지역을 수색했고, 오늘도 4척을 투입해 40∼60km 지역을 수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수색에서는 실종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지난 11일 허블레아니호를 인양한 뒤 이튿날 사고현장으로부터 110㎞ 떨어진 지점에서 실종자 시신 1구를 수습했지만 사흘째 추가 발견 소식은 없습니다.

지난달 29일 머르기트 다리 아래에서 대형 크루즈 바이킹 시긴에 들이받힌 뒤 침몰한 허블레아니호에는 한국인 33명과 헝가리인 선장, 승무원이 타고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한국인 관광객과 가이드 등 23명이 숨졌고, 3명은 실종 상태입니다.

허블레아니호 인양 후 사고지점인 머르기트 다리 아래로는 소형 유람선들의 통행이 재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