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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의 '위기론'…"10년 뒤 장담 못해, 창업 각오로 도전"

이재용의 '위기론'…"10년 뒤 장담 못해, 창업 각오로 도전"
삼성전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그제(14일) 경기 수원사업장에서 IT·모바일(IM) 부문 사장단과 경영전략 점검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IM 부문장인 고동진 사장을 비롯해 노희찬 경영지원실장 등으로부터 'IM 부문 글로벌 전략 회의' 결과를 보고받았습니다.

아울러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첨단 선행 기술과 신규 서비스 개발을 통한 차별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특히 이 부회장은 "지금은 어느 기업도 10년 뒤를 장담할 수 없다"면서 "그동안의 성과를 수성하는 차원을 넘어 새롭게 창업한다는 각오로 도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오는 17일에는 삼성전기를 방문해 5G 이동통신 모듈 등 주요 신산업에 대한 투자와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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