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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빗물 땅으로 스며들게 '친환경' 개발

남양주 왕숙 등 3기 신도시가 물의 자연스러운 순환 과정을 해치지 않는 친환경 기법으로 개발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내일(17일), 환경부 등 관계 부처와 함께 친환경 공공택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습니다.

친환경 저영향 개발기법은 아스팔트 포장 등으로 빗물을 흘려보내는 대신, 직접 땅에 스며들게 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사용하면 폭우에 따른 도시 침수나, 오염물질의 하천 유입 등을 막을 수 있을 걸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신규 택지에 저영향 개발기법을 적극 반영할뿐더러, 3기 신도시를 환경친화적인 도시로 만들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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