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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체육회장, U-20 축구대표팀에 축전 "자랑스럽다"

이기흥 체육회장, U-20 축구대표팀에 축전 "자랑스럽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준우승한 축구대표팀에 축전을 보냈습니다.

이 회장은 "FIFA U-20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이룬 대한민국 최초 준우승이라는 성취는 대한민국 체육사의 위대한 역사로 기록됐다"며 "대표 선수들이 흘린 땀과 기쁨의 눈물이 무척이나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격려했습니다.

이어 "오늘의 준우승은 우승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나'보다 '동료'를 챙기며 하나 된 '원 팀'으로 경기에 임하던 대표팀의 모습은 우리 국민에게 벅찬 감동과 희망을 선사했습니다. 대표팀이 보내준 울림과 환희를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폴란드 우치 경기장에서 끝난 우크라이나와의 대회 결승전에서 3대 1로 역전패했습니다.

대표팀 막내 이강인은 대회 최우수선수(MVP)에게 주는 '골든볼'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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