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곳곳 거리 응원…버스·지하철 연장 운행

백운 기자 cloud@sbs.co.kr

작성 2019.06.15 10:33 수정 2019.06.15 14:1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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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밤 상암 월드컵경기장부터 도심 광장까지 서울 곳곳에서 20세 이하(U-20)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함성이 울려 퍼집니다.

서울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지하철 6호선과 버스 막차 운행을 연장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와 서울시는 오늘 밤 11시부터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단체 응원전을 엽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밤 11시부터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폭죽과 유리병 등 위험 물품, 주류는 갖고 들어갈 수 없습니다.

경기장이 아닌 거리 응원의 열기를 느끼려면 자치구별로 열리는 응원전에 동참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서초구는 강남역 9·10번 출구 사이 '바람의언덕'에서, 동대문구는 청량리역 광장에서 밤 10시부터 축하 공연을 펼치고, 대형 전광판을 이용해 경기를 생중계합니다.

지하철 7호선 중랑구 면목역 광장에서도 밤 11시 50분부터 대형 전광판에서 생중계를 볼 수 있습니다.

중구 충무아트센터 야외 광장에서는 밤 10시부터 승리를 기원하는 공연이 펼쳐집니다.

송파구 석촌호수에서도 밤 10시 30분부터 푸드 트럭과 함께 응원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강동구청 앞 잔디광장에서는 밤 10시부터 마술 공연을 비롯해 돗자리 영화제, 치어리딩 공연 등이 펼쳐집니다.

구로구 신도림 오페라하우스에서는 밤 11시부터 응원전이 시작됩니다.

서울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월드컵경기장역이 있는 지하철 6호선의 막차 시간을 종착역 기준 내일 새벽 1시까지 연장했습니다.

또 내일 새벽 4시 50분 하행 1회, 새벽 5시 상·하행 각 1회씩 월드컵경기장역을 출발하는 열차를 임시 투입합니다.

지하철 막차 연장은 6호선만 하는 만큼 다른 호선으로 환승은 안 됩니다.

시내버스도 월드컵경기장 주변을 정차하는 8개 노선은 내일 새벽 1시까지 탑승할 수 있도록 연장 운행합니다.

개인택시 4만 9천여 대는 오늘 밤 10시부터 내일 새벽 6시까지 일시적으로 부제를 해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