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인 블랙' 본부에 신입이 들어왔다…콤비 플레이 눈길

김영아 기자 youngah@sbs.co.kr

작성 2019.06.15 08:0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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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에 볼만한 영화와 공연을 김영아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기자>

[ 영화 '맨 인 블랙 : 인터내셔널' ]

외계인들의 위협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검은 옷의 특급 요원들.

맨 인 블랙 본부에 신입이 들어왔습니다.

[자네 파트너는 H. 이 수트에 걸맞는 최고의 요원이지.]

본부에서 암약 중인 스파이를 색출하라는 특급 미션을 받은 두 사람의 특급 콤비 플레이가 유쾌하게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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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세상을 바꾼 변호인' ]

오랜 금녀의 벽을 뚫고 하버드 로스쿨에 입학해 아이를 키우면서 수석 졸업까지 차지한 긴즈버그.

그러나 '여성'이라는 이유로 로펌 면접에서 번번이 떨어집니다.

결국 변호사의 꿈을 접고 강단에 선 그녀 앞에 한 사건이 운명처럼 다가옵니다.

[이건 남성에 대한 성차별이야. 이 사건 맡아야 해.]

1970년대 남성에 대한 역차별 사건을 통해 178건의 성차별 법률을 무너뜨린 세기의 재판의 주인공,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미 연방 대법관의 실제 이야기를 스크린에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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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그리스' ]

올리비아 뉴튼존, 존 트라볼타 주연의 청춘 영화로도 유명한 그리스는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젊음과 사랑 이야기를 펼쳐내는 뮤지컬입니다.

한국에서도 끊임없이 무대에 오르며 이선균, 김소현, 엄기준, 조정석, 김무열 등 많은 스타들이 거쳐 갔습니다.

이번 공연은 시대를 반영한 각색과 편곡, 연출로 새로운 그리스를 표방합니다.

대니 역에 서경수·김태오·정세운, 샌디 역에 양서윤·한재아 등 차세대 스타들이 대거 출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