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어린 소년이 팔에 붙이고 나타난 '대왕 반창고'의 정체

조도혜 에디터, 한상우 기자 cacao@sbs.co.kr

작성 2019.06.14 18:5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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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소년이 팔에 붙이고 나타난 '대왕 반창고'의 정체'대왕 반창고'를 발견하고 신난 꼬마의 사연이 귀여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2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사는 브로디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최근 팔에 상처가 난 브로디는 반창고를 찾으러 누나 방에 갔다가 특대 반창고를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뒤 왼쪽 팔을 다 덮도록 반창고를 붙인 채 엄마 크리스탈 씨 앞에 나타났습니다.
어린 소년이 팔에 붙이고 나타난 '대왕 반창고'의 정체그런데 "누나한테 빌렸다"며 당당하게 팔을 내미는 아들의 모습에 사실 크리스탈 씨는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습니다. 알고 보니 대형 반창고가 아니라 생리대였기 때문입니다.

브로디는 "팔 전체에 다 붙일 수 있어요"라며 "나도 '아야' 했을 때 이렇게 큰 반창고가 필요해요"라고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이에 장난기가 발동한 엄마 크리스탈 씨는 일부러 반창고가 아니라고만 알려주고 모른 척 시치미를 뗐습니다. 그러자 어리둥절해진 브로디는 샤워하고 있는 아빠에게 달려가 "이거 반창고 아니에요?"라고 물어 아빠까지 당황하게 했습니다.
어린 소년이 팔에 붙이고 나타난 '대왕 반창고'의 정체한바탕 크게 웃은 크리스탈 씨는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브로디의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녀석은 나름대로 추론해낸 거다. 똑똑한 녀석이라 칭찬해주자", "내 동생도 저런 적 있다"며 사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Daily Mail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