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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MART] 청하와 춤추며 사진까지…LG유플러스, 5G 체험존 운영

LG유플러스가 스타필드 하남점과 고양점에서 U+5G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합니다.

AR존에서는 청하 등 아이돌을 비롯해 개그맨이 3D로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고 이들과 함께 춤추며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와 경쟁사의 5G 기반 VR 콘텐츠를 블라인드 테스트 형식의 체험을 통해 고객이 스스로 비교할 수도 있습니다.

[구태형/LG유플러스 5G추진담당 : 유플러스 5G 서비스를 많은 고객분들이 이용해보실 수 있도록 '비교 불가 체험존'을 다양하게 준비하였습니다.]

TV존에서는 IPTV 키즈서비스인 아이들나라와 넷플릭스가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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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드론이 비행 금지 구역을 승인 없이 비행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 SK텔레콤이 군과 협업해 드론을 감시, 추적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시연했습니다.

레이더를 통해 불법 드론을 탐지하면 5G 스마트폰이 탑재된 가드 드론이 불법 드론을 식별하고 추적하는 방식입니다.

[최낙훈 SK텔레콤 5GX IoT 그룹장 :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 드론에 의한 공공 안전에 있어서 소셜 벨류를 지킨다는 차원에서도 SK텔레콤이 이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이 시스템은 실종자 수색 등에서 이미 활용되고 있고 이후 산불 감시 등에서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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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이동통신이 지난 4월 초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지 69일 만에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하지만 상용화 초기 높은 공시지원금과 불법 보조금으로 가입자를 유치했다는 비판과 함께, 과한 출혈 경쟁으로 수익 악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지방 등에 여전히 5G가 개통되지 않은 지역이 많아 추가 투자 부담이 만만치 않고 실제로 20배 빠를 거라던 속도도 제대로 나오지 않고 오히려 LTE보다 느리다는 지적도 여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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