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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엄기준과 열애 지라시 해명 "우리는 떳떳했다"

규현, 엄기준과 열애 지라시 해명 "우리는 떳떳했다"
슈퍼주니어 규현이 배우 엄기준과 '열애 지라시'의 황당한 주인공이 됐던 사연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4' 녹화에 참석한 규현은 엄기준과 황당무계한 열애설 지라시에 이름이 올랐던 과거 일을 소개했다.

규현은 "어느 날 증권가에서 아이돌 A군과 뮤지컬 쪽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 B 군이 같은 작품에서 만나 연애를 하기 시작했다는 지라시가 돌았다"며 "나와 기준이 형이 만난 시기와 맞지 않았지만, 함께 언급됐었다"고 열애설 사건을 전했다.

당시 그 소문을 들은 규현은 엄기준에게 현장 모두가 놀랄 만한 메시지를 보냈다고 한다. 이에 더해 규현은 "우리는 떳떳했다"라며 자신조차 황당했던 열애 지라시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소집해제 후 사회에 돌아온 규현. 그는 군복무 전 강호동, 김구라 등과 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에 "소집해제 후 강라인으로 돌아가냐"는 질문을 받은 규현은 "호동 형은 따라야 할 아버님 같은 존재"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구라에 대해서는 "구라 형이 '불후의 명곡'할 때 나를 픽업해 '라디오스타'에 꽂아준 은사님"이라 전했다.

구라인&강라인을 동시에 손에 거머쥔 예능 대세 규현은 "재석이 형에게도 '언제 방송 같이 해야지'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며 신생 유라인 멤버로서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규현은 "사실 재석이 형은 프로그램 같이하자고 하는 사람과 전부 했으면 2만 개쯤 하셔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제공=KBS]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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