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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블레아니호 '정밀 감식' 진행…강 하류 수색도 계속

허블레아니호 '정밀 감식' 진행…강 하류 수색도 계속

김정기 기자 kimmy123@sbs.co.kr

작성 2019.06.12 18:5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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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헝가리 다뉴브강에서 어제(11일) 인양된 허블레아니 호에 대한 정밀 감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남은 실종자 4명은 아직 찾지 못한 상황입니다.

김정기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13일 만에 물 밖으로 나온 침몰 선박 허블리아니 호, 허블리아니 호는 인양된 뒤 사고 현장에서 10여㎞ 떨어진 체펠 섬으로 옮겨졌습니다.

이곳에서 구조대원들과 전문가들이 정밀 감식을 벌이고 있습니다.

혹시 선체에 남아 있을 수 있는 실종자를 찾기 위해서입니다.

선체 객실 내부 곳곳에 진흙이 많이 쌓여 있고, 이 안에 실종자가 있을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

선체 내부에서도 실종자가 발견되지 않으면, 실종자는 강 하류로 떠내려갔을 가능성이 큽니다.

강 하류 수색은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추가 실종자 발견 소식은 아직 전해오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실종자가 가장 많이 발견된 사고 수역 30㎞~50㎞ 수역이 집중 수색 수역입니다.

또 시간이 지날수록 세르비아와 루마니아 등 다뉴브강 하류에 위치한 주변국의 수색 협조도 절실해진 상황입니다.

현재 다뉴브강 침몰 사고로 인한 한국인 사망자는 22명, 실종자는 4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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