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50대 사업가 살해' 혐의 조폭 하수인 2명 구속 기간 연장

'50대 사업가 살해' 혐의 조폭 하수인 2명 구속 기간 연장
▲ 50대 사업가 시신 유기 후 도주하는 피의자들

의정부지검은 '50대 사업가 납치·살해 사건' 피의자 2명의 구속 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이 주범으로 지목한 폭력조직 PJ파 부두목의 소재를 20일 넘도록 파악하지 못한 데다 이미 검거된 피의자 2명이 우발적인 살인을 주장해 수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체유기 혐의를 받는 61살 홍 모 씨와 65살 김 모 씨의 구속 만기일은 지난 9일이었는데, 검찰이 수사를 위해 법원에 구속기간 연장을 신청하며 구속기간이 19일로 연장됐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9일 광주광역시의 한 노래방에서 부동산업자 56살 A 씨를 납치한 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경기북부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