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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 배우' 정우성…에세이로 담은 '난민촌 봉사'

배우 정우성 씨가 에세이를 발간했습니다. '내가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이란 제목의 책에서 네팔과 남수단 등 세계 난민촌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던 특별한 경험담을 털어놨습니다.

정우성 씨는 책을 내며 '우리 모두가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보다 나은 세상을 상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유엔 친선대사인 정우성 씨는 그동안 난민 문제에 목소리를 높여왔었죠.

지난 2월엔 직접 난민을 목격한 사람이라면, 이들을 보호해야 할 이유에 대해 결코 의문을 품지 않을 거라며 소신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정우성 씨는 오는 20일 작가이자 유엔 친선대사로서 강연과 사인회를 진행하고요, 이번 에세이의 수익금 전액은 유엔난민기구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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