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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데뷔한 문소리…워싱턴 한국영화제서 '좌석 매진'

배우 문소리 씨가 2019 워싱턴 한국영화제에서 뜨거운 호평을 받았습니다.

문소리 씨는 현지 시간 지난 7일 자신의 감독 데뷔작인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로 워싱턴 한국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과 만났습니다.

이번 영화제는 미국 최초의 국립박물관 스미스소니안 등이 주최하는 워싱턴 대표 영화제 중의 하나인데요, 매년 다양한 한국 영화를 소개합니다.

올해는 '여배우는 오늘도'와 '1987' 등이 상영됐습니다. 현지 관객들은 '여배우는 오늘도'를 보기 위해 300석 규모의 좌석을 모두 메웠습니다.

2017년 개봉 이후 국내외 언론과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만큼 현지에서도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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