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브라질, 치료·연구용 마리화나 합법화…여론은 반대 우세

브라질, 치료·연구용 마리화나 합법화…여론은 반대 우세
브라질 보건당국이 치료와 연구 목적의 마리화나 재배를 승인했습니다.

브라질에서도 마리화나 사용 합법화를 둘러싼 논의가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보건부 산하 국가위생감시국은 현지시간 11일, 치료·연구 목적의 마리화나 재배와 사용을 허용해야 한다는 제의를 승인했습니다.

앞서 브라질 유명 민간 의료기관인 오스바우두 크루스 재단은 지난해부터 간질 치료법 개발을 위한 마리화나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리화나 합법화와 관련한 브라질 내 여론은 아직 반대가 우세하지만, 찬성 의견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