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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패션인가 자학인가…여름철 맞이 '햇볕 화상 타투' 눈길

여름철 맞이 '햇볕 화상 타투' 눈길
여름철을 맞아 새로운 방식의 문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8일,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들은 피부를 태워 몸에 모양을 새기는' 햇볕 화상 타투'를 소개했습니다.

이 타투 방식은 지난 2015년 한 프랑스 아티스트에 의해 처음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모양을 낸 스텐실을 피부에 대고 살을 태우면 햇빛에 노출되지 않은 부분이 그대로 남아는 겁니다.

또한 일반적인 타투 작업보다 간편하고, 무엇보다 반영구적이라는 점은 평소 타투에 관심은 있지만 두려움을 가지고 있던 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여름철 맞이 '햇볕 화상 타투' 눈길
여름철 맞이 '햇볕 화상 타투' 눈길
한편, 여러 SNS 플랫폼에 '햇볕 화상 타투'를 한 사람들이 인증사진을 올리자 전문가들을 우려를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들은 "자외선에 지속해서 노출되면 피부가 노화되고 심할 경우 피부암에 걸릴 수 있다"며 "자외선 차단제나 셀프 태닝 크림을 바른 후 일회성으로 시도해보는 것이 아니라면 이 방법은 지양해야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인스타그램 funtantattoo, thetreatment, _palomaya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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