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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방 지역 폭우로 12명 사망·실종…122만 명 피해

중국 남방 지역 폭우로 12명 사망·실종…122만 명 피해
중국 남방 지역에 며칠째 폭우가 계속된 가운데 지금까지 최소 7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습니다.

피해가 가장 큰 중국 장시성에서는 어제(9일) 오후 8시를 기준으로 9개 시, 54개 현에서 122만 명이 폭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국 응급관리부가 국가 4급 재해구호 응급대응태세를 발령한 가운데, 중앙기상대는 오늘(10일) 오전까지 폭우 황색경보를 내렸습니다.

중앙기상대는 오늘 오전 8시부터 하루 동안 푸젠과 후난, 광시, 광둥 등 4개 성에 폭우가 계속되며 특히 푸젠과 광둥 일부 지역에 최대 1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사진=신화,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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