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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계획에 전문가 대거 투입…교통 대책 등 분석

[경제 365]

하남과 부천 등 3기 신도시의 자족 기능을 연구하고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 전문가 100여 명이 대거 투입됩니다.

우선 광역교통 개선대책 전문가들이 신규 택지 반경 20㎞ 지역의 교통 유발량과 교통 대책의 효과를 분석합니다.

앞서 신도시 일자리 창출에 대한 연구가 시작했고 폭염과 미세먼지 대응 등을 위한 계획도 수립될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들과 계획을 짜고 포럼 등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 내년부터 지구 계획을 확정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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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맹견에 속하지 않는 개라도 공격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입마개를 물리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우선 개의 공격성을 평가하는 기준을 마련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연구용역을 의뢰할 계획입니다.

현행 규정상 맹견에 속하는 개의 경우에만 외출 시 목줄과 입마개를 하게 돼 있어서 언제든 사고가 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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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가입자가 이르면 이번 주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비싼 스마트폰 가격 때문에 확산이 더딜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지만, 통신사들은 높은 공시지원금과 가입자 유치 장려금까지 대대적으로 풀면서 가입자를 빠르게 늘렸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신호 불통 등 서비스에 대한 불만 목소리는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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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에 대한 미국의 무역 제재가 계속되면 삼성전자 글로벌 스마트폰 점유율이 올해와 내년 20% 중반대로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는 미국 제재가 지속되면 삼성전자가 올해 스마트폰 3억 1천만 대를 출하해 23%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삼성전자 다음으로는 애플이 13.4%로 2위를 유지하고 화웨이가 12.1%로 3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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