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항공 "보잉 737 맥스 운항 중단, 9월 초까지 연장"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작성 2019.06.10 07:4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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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에서 가장 많은 항공편을 운항하는 아메리칸항공이 보잉 737 맥스 항공기의 운항중단을 9월 3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737 맥스는 에티오피아 등에서 발생한 여객기 추락사고로 수백 명이 목숨을 잃은 뒤 올 3월부터 운행이 중단된 기종입니다.

아메리칸항공은 737 맥스를 8월 19일까지 운항 스케줄에서 제외하기로 했는데 이를 2주가량 연장하기로 한 것입니다.

아메리칸항공은 이에 따라 9월 3일까지 하루 115편의 항공편이 취소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메리칸항공은 900대 이상의 여객기 중 24대의 737 맥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잉은 문제의 기종에 대한 소프트웨어 수정 조치를 완료했지만, 미 연방항공청(FAA)이나 전 세계 보잉의 고객사들은 이 수정 사항에 대한 승인을 끝내지 않은 상황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