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새벽 5시쯤 경남 김해시 내동의 상가건물 3층에 있는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택에 살던 52살 홍모 씨가 연기를 많이 들이마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집 안에 있던 에어컨 쪽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