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프리드먼 주 이스라엘 미국 대사가 팔레스타인 자치령인 요르단강 서안지구 일부 지역을 이스라엘이 병합할 권리가 있다고 밝혀 논란입니다.
프리드먼 대사는 뉴욕타임스와 인터뷰에서 특정 조건에서 이스라엘이 전체는 아니더라도 요르단강 서안지구의 일부를 가질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요르단강 서안은 1967년 이스라엘이 3차 중동전쟁서 이긴 뒤 점령한 지역으로, 팔레스타인해방기구 에레카트 사무총장은 프리드먼 대사의 견해가 국제법상 전쟁범죄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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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사 "이스라엘이 요르단강 서안 일부 병합할 권리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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