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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미중 무역분쟁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미국이 중국이 예민해 하는 타이완 카드를 꺼내 들었다는 홍콩 현지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 국방부 전략보고서에서 타이완을 국가로 분류해 '하나의 중국' 정책을 미국이 공식 폐기했다는 것인데 중국의 강력한 반발이 예상됩니다.
▶ 美 "타이완은 국가" 공식 언급…'하나의 중국' 흔들기
▶ "중국은 현상타파 국가"…보고서에 드러난 미국의 속내
▶ 타이완 문제 찔린 中, 반발 예상…러시아와 대미 전선

2. 김원봉을 언급한 어제(6일) 문재인 대통령 현충일 추념사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논쟁이 불붙었습니다. 한국당이 "국민 통합이 아닌 분열을 조장한 발언"이라며 사과를 촉구하자 민주당은 이런 반응이야말로 '이념 갈라치기'라며 역공했습니다.
▶ 통합하자고 꺼낸 '김원봉' 석 자에 되레 갈등 격화
▶ 靑-당대표 회동 무산…'정치' 실종된 국회

3. 헝가리 당국이 침몰한 유람선을 들어 올릴 크레인선이 높은 수위 때문에 모레까지도 현장에 접근하지 못하면 다른 인양 방식을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세월호 참사 때도 언급됐던 '플로팅 독' 방식인데 어떤 원리인지 취재했습니다.
▶ [헝가리 연결] 현재 남은 실종자 8명…수색작업도 계속
▶ 알프스 눈 녹아 수위↑…인양 크레인은 여전히 대기 중
▶ 플랜B '플로팅 독'…정부 "어떻게든 크레인 인양 주력"
▶ 사고업체 다른 선박, 이번엔 獨 운하 수문 들이받았다

4. 밤사이 내린 비로 전국 곳곳에서 빗길 교통사고 등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호우 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산불로 고통을 겪었던 동해안 지역의 피해가 컸습니다.
▶ 전국에 쏟아진 많은 비…빗길 교통사고 · 침수 잇따라

5. 어제 SBS가 단독보도한 성매매 장부 소식 이어갑니다. 장부에는 경찰 단속 시 대처 법이 상세히 적혀 있었는데 실제로 단속을 무력화했는지 취재했습니다.
▶ '성매매 단속 대처법' 문서엔…"옷 못 벗으면 경찰"

6. 생후 7개월 된 딸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부모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반려견이 할퀸 뒤에 아이가 숨졌다는 부부의 주장은 아파트 주변 CCTV 등을 확인한 결과 거짓으로 드러났습니다.

[(왜 경찰 조사에서 거짓말하셨습니까?) …….]
▶ 숨진 아기 뱃속은 텅 비어 있었다…엿새 굶기고 방치

7. 제주 '전 남편 살해 사건'의 피의자 고유정의 얼굴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경찰의 신상 공개 결정이 내려진 뒤 이틀만입니다.
▶ "정수리만 공개" 비판에, 머리 묶은 고유정 얼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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