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지난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들은 유쾌한 농부의 일과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농부는 이미 가져온 달걀을 손에 쥐고 보여주면서 "네가 달걀을 주지 않으면 이걸 깨버릴 거야. 알겠지? 그러니까 내 손 쪼지 마"라고 협상을 시도합니다. 그리고 벽에 대고 알을 깨는 시늉을 하며 협박도 해보지만 결국 쪼이고 맙니다.
바뀐 화면에서는 아예 손가락을 닭 머리 위에서 빙글빙글 돌려 어지럽게 만든 다음 가져가는 수법을 씁니다.
이외에도 움직임을 최소화해서 슬금슬금 손을 뻗어 가져오는 방법, 소매로 손을 감싸고 무작정 들이대는 방법 등 온갖 창의적인 방법을 동원합니다.
이후 온라인에 공개된 농부의 영상 시리즈를 본 누리꾼들은 "타노스의 건틀렛을 껴야 한다", "앵그리 버드를 피해라!" 등의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상 픽' 입니다.
(출처=유튜브 SC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