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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커리 47점' 맹활약에도 결승 3차전 패배

골든스테이트, '커리 47점' 맹활약에도 결승 3차전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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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골든스테이트의 스테판 커리가 챔피언 결정 3차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도 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원정 1, 2차전을 1승 1패로 마치고 돌아온 커리는 홈 팬들 앞에서 쉴 새 없이 득점포를 가동했습니다.

특유의 장거리 석 점 포 6개를 쏘아 올리며, 자신의 플레이오프 통산 최다인 47점을 몰아쳤습니다.

하지만 커리 혼자서는 케빈 듀랜트에 이어 클레이 탐슨까지 부상으로 빠진 공백을 메우지 못했습니다.

토론토는 대니 그린과 로우리, 밴블릿 등이 번갈아 17개의 석 점 포를 합작했고, 카와이 레너드는 화끈한 덩크슛을 포함해 팀 내 최다인 30점을 올렸습니다.

골든스테이트보다 두 배 많은 6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토론토는 적지에서 14점 차 완승을 거뒀습니다.

2승 1패로 앞선 토론토는 사상 첫 우승의 꿈을 키웠고, 3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골든스테이트는 챔피언결정전 홈 경기에서 3년 만에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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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네이마르가 카타르와 평가전에서 경기 시작 18분 만에 상대의 거친 태클에 쓰러집니다.

네이마르는 검사 결과 오른쪽 발목 인대가 파열돼 오는 15일 개막하는 코파 아메리카 출전이 불발됐습니다.

지난 1월에도 소속팀 경기 도중 오른 발목이 부러져 시즌 막바지에야 복귀한 네이마르는 다시 한번 긴 재활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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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의 로빙 샷을 츠베레프가 가랑이 사이로 받아내지만, 조코비치가 백핸드 발리로 가볍게 마무리합니다.

세계 1위 조코비치는 세계 5위 츠베레프를 3대 0으로 물리치고 프랑스 오픈 4강에 진출했습니다.

나달과 페더러, 팀까지 세계 랭킹 1위부터 4위까지 4명의 선수가 모두 준결승에 오른 가운데 조코비치는 지난해 윔블던부터 메이저 4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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