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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의 최초 청원자는 "토니 스타크는 언제나 누군가를 위해 목숨을 걸고 자신을 희생할 준비가 돼 있었다"며 "과거 행복하지 못했던 그가 마침내 원하던 가족을 꾸렸을 때 불행을 맞이했다"고 글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토니 스타크는 마블 영웅으로서 많은 이들을 구해왔고, 그의 딸이 자라는 것을 볼 자격이 있다"면서 "이제 우리가 그를 구원해줄 차례다"라고 말했습니다.
덧붙여 청원자는 "우리는 그를 3000만큼 사랑한다"며 영화 속 명대사를 인용해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을 끝으로 마블을 떠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청원 사이트 Change.org 홈페이지·네이버 영화 '아이언맨' 캡처/마블 스튜디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