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짜릿했던 한일전에서 이강인 선수의 당부에 따라 선수들은 물론 관중들까지 애국가를 그 어느 때보다 열창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애국가로 기선제압'입니다.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화려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와, 대표팀 선수들은 물론 감독과 코칭스태프, 그리고 응원단까지 모두 한마음으로 뭉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특히 앞서 팬들에게 애국가를 더 크게 불러 달라고 당부한 이강인 선수.
누구보다 입을 크게 벌리고 열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렇게 우렁찬 애국가에 힘입어 일본에게 멋진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랫집 올라올까 봐 자제했지만, 저도 열심히 불렀어요." "우리 태극전사들 덕분에 밥 안 먹어도 배부른 하루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