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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어낸다는 게 왜 거기로…골 헌납한 골키퍼 '망연자실'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우크라이나가 파나마를 꺾고 처음으로 8강에 올랐습니다.

파나마 골키퍼가 결승 골을 사실상 헌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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