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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은 아나운서 "나은-건후랑 식사하고파, 100만 원어치도 사줄 수 있어"

주시은 아나운서 "나은-건후랑 식사하고파, 100만 원어치도 사줄 수 있어"
SBS 주시은 아나운서가 축구선수 박주호의 자녀들인 나은, 건후와 함께 식사를 하고 싶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4일 오전 SBS 파워FM(107.7MHz)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 화요일 코너 '직장인 탐구생활'에 출연했다. 그는 이 코너에 고정으로 출연하며 공감 가득한 직장생활 사연을 전하고 있다.

이날 미국의 부호 워렌버핏과의 점심식사 경매가 47억원에 낙찰됐다는 소식을 전하던 중, DJ 김영철은 주시은 아나운서에게 "자기 돈을 내서라도 밥을 같이 먹고 싶은 존재"를 물었다.

이에 주시은 아나운서는 망설임 없이 "박주호 선수의 자녀인 건후랑 나은이랑 같이 먹고 싶다"며 "제가 아이들을 너무 좋아한다. 100만원어치라도 사줄 수 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반면 김영철은 같이 식사하고 싶은 존재로 김연아, 손흥민을 꼽았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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