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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野, 대통령 발언 아닌 국민을 향해 민감해야"

靑 "野, 대통령 발언 아닌 국민을 향해 민감해야"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자유한국당 등 야당을 향해 "최근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굉장히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데 그런 민감함이 대통령을 향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지금은 국민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대내외적으로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것은 모두 공감하고 있고 야당도 민생의 목소리를 누구보다 많이 들으셨으니 민생 문제 해결에 지혜를 모으는 장이 열리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최소한 북유럽 3개국 순방 전에 국회가 정상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한 데 대해 이 관계자는 "문 대통령 순방이 일주일가량 남았는데 부디 그 안에라도 국회가 정상적으로 가동되기를 바란다"며 "이는 청와대뿐 아니라 온 국민이 바라는 바가 아니겠느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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