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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간석동 주상복합 오피스텔서 불…17분 만에 진화

오늘(2일) 오후 2시55분 쯤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의 지하 3층·지상 11층짜리 주상복합건물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7분 만에 꺼졌고, 주민 1명이 소방대원 유도에 따라 대피했습니다.

다른 주민도 연기를 피해 건물 밖으로 빠져나왔습니다.

소방당국은 3층 외부 발코니에 쌓아둔 쓰레기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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