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의 군과 정보당국은 북한이 지난달 4일에 발사했던 단거리 발사체를 20여일 동안 분석한 끝에 '단거리 미사일'로 결론 내렸습니다.
특히 북한이 5월 4일과 9일에 발사한 단거리 미사일은 같은 종류지만, 이들을 '탄도미사일' 범주에 포함시킬지, 러시아가 개발한 '이스칸데르급'과 비행특성 등이 유사한지는 계속 분석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정부의 한 고위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한미 군과 정보당국은 지난주 초반 내부적으로 이런 내용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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