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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때 이른 '폭염' 주의…대구 최고기온 33도

내일 때 이른 '폭염' 주의…대구 최고기온 33도
6월의 첫 월요일인 3일 일부 지역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등 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이 12∼19도로 평년 수준이겠지만 낮 기온은 25∼33도로 평년(22∼28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서울도 29도로 초여름 날씨가 예상되며 수원·세종은 31도, 대전 32도, 대구와 경북 의성 33도 등으로 예보돼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날씨가 예상됩니다.

특히 일부 경상도 지역은 33도 이상까지 수은주가 오르며 폭염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음 날인 4일은 기온이 더 높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 정보를 참고하고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남해상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도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앞바다에서 0.5m, 서해·동해 앞바다에서는 0.5∼1.0m로 일겠습니다.

먼바다 파고는 남해 0.5∼1.0m, 동해 0.5∼1.5m, 서해 0.5∼2.0m로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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