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손흥민 선발 출전' 토트넘, 리버풀에 2대 0 패배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박지성 이후 8년 만에 선발 출전했습니다.

손흥민은 리버풀과 결승전에서 왼쪽 공격수로 출전해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몇 차례 강력한 돌파를 선보이고, 후반 35분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에게 막히며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2분 만에 살라의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42분 오리기에게 한 골을 더 내주고 2대 0으로 패했습니다.

리버풀은 14년 만에 통산 6번째 정상에 올랐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