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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현우, 수준급 하모니카 실력 뽐내…박호산 '당황'

'정글의법칙' 현우, 수준급 하모니카 실력 뽐내…박호산 '당황'
현우가 하모니카 실력을 자랑했다.

1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현우가 수준급의 하모니카 실력을 자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코코넛 열매를 따온 정찬성은 칼로 껍질을 까는 데에 도전했다. 그는 "제 경기 스타일도 그렇고 끈질기게 한다. 잘 깔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를 지켜보던 미나는 "오빠 근데 너무 10분 째 똑같은 거 아니냐"고 물었다.

정찬성은 "벌써 그렇게 됐냐"며 "이제 알겠다"고 더욱 힘을 줘 코코넛을 내리쳤다.

겨우 코코넛을 깐 정찬성은 고통을 호소했다. 김병만은 "찬성이 신음 소리 중 제일 길었다"며 웃음을 보였다.

격투기 2주 차 박우진 역시 코코넛 열매를 따기 시작했다. 박우진은 특유의 팔 힘으로 금세 코코넛을 깼다. 병만족은 잘 익은 코코넛 과육을 나눠 먹으며 "끝 맛이 되게 고소하다"고 호평했다.

한편 박호산은 자신이 챙겨온 하모니카를 꺼내왔다. 그를 발견한 현우는 "저는 이걸로 '학교 종' 할 수 있다"며 깜짝 연주를 선보였다.

뛰어난 실력에 박호산은 깜짝 놀라며 "잘 하는데. 난 못하겠다"고 웃었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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