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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최종훈 구속적부심 청구 기각…구속상태 유지

법원, 최종훈 구속적부심 청구 기각…구속상태 유지
집단 성폭행 혐의를 받는 FT아일랜드 출신 가수 최종훈이 구속적부심사를 청구했지만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항소9부(부장판사 이일염)는 31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 혐의로 구속된 최씨에 대한 구속적부심에서 기각을 결정했다.

지난 29일 최종훈은 법률 대리인을 통해 불구속 상태로 수사받게 해달라며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최 씨는 가수 정준영 등과 함께 지난 2016년 대구 등지에서 집단 성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같은 날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는 최종훈을 언급한 한 네티즌의 댓글에 단호한 반응을 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홍기는 30일 인스타그램에 하와이 여행 중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한 네티즌은 이 사진에 "홍기는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하와이를 즐기는 동안, 종훈은 감옥에 있어요. 괜찮나? 잘 자니?"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홍기는 이에 "잘 먹고 잘 잔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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