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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전의 땅' 입성한 토트넘…손흥민, 동료들과 밝게 훈련

'결전의 땅' 입성한 토트넘…손흥민, 동료들과 밝게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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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손흥민의 토트넘 선수단이 마드리드 현지에서 첫 적응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손흥민도 이상 없이 훈련을 마친 뒤 밝은 표정으로 동료들과 사진을 찍었습니다.

통에 들어가서 아이싱을 하고 있는데 동료 라멜라가 얼음통을 들고 와서 장난을 치고 가기도 했습니다.

토트넘은 결전 하루 전인 내일(1일) 경기가 열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홈구장 완다 스타디움에서 공식 연습으로 결승전 준비를 마무리합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가 도심 광장에 전시되는 등 마드리드 현지의 열기도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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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첫 두 경기를 모두 져 16강 진출을 위해 대승이 필요했던 노르웨이가 온두라스를 무자비하게 몰아붙입니다.

전반 7분 만에 공격수 하란드가 골 잔치의 막을 열었습니다.

하란드는 전반전에만 4골을 터뜨리며 일찌감치 해트트릭을 완성했고, 후반전에는 5골을 추가했습니다.

하란드가 기록한 9골은 지난 1997년 대회에서 브라질의 아다일톤이 우리나라 대표팀을 상대로 기록한 6골을 뛰어넘은 개인 한 경기 최다 골 신기록입니다.

온두라스 선수 두 명이 퇴장을 당하는 동안 다른 선수들이 3골을 더한 노르웨이는 대회 사상 최다 골 차 승리 신기록인 12대 0 완승으로 16강행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우승 후보 우루과이는 뉴질랜드를 2대 0으로 꺾고 3연승, 조 1위로 16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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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 세계 1위 조코비치가 메이저대회 23연승을 달리며 프랑스오픈 3회전에 올랐습니다.

2회전에서 세계 104위 라크소넨을 한 시간 30분 만에 3대 0으로 완파하며 지난해 프랑스 오픈 8강전 이후 메이저 전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키 198㎝인 세계 9위 델 포트로는 170㎝의 단신 선수인 72위 일본의 요시히토를 상대로 3시간 46분 접전 끝에 3대 2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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