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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지상파 NBC, 뉴스 스트리밍 서비스…"새로운 소비자 위해"

미국 4대 지상파 방송 중 하나인 NBC가 뉴스 스트리밍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매일 8시간 끊김 없이 뉴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시작한 겁니다.

NBC는 성명에서 NBC 뉴스 나우는 이제 새로운 종류의 뉴스 제품을 떠오르는 세대의 새로운 뉴스 소비자들을 위해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트리밍 서비스에는 잘 정리된 오리지널 뉴스 콘텐츠를 비롯해 심층 취재 리포트와 NBC 전국망 리포트, NBCU 파트너 리포트 등이 포함됩니다.

스트리밍은 뉴욕 맨해튼 NBC 뉴스 본부에서 지휘하고 라이브 업데이트를 통해 속보와 인터뷰, 기획물 등이 소개됩니다.

NBC 뉴스 회장 노아 오펜하임은 미래에 새로운 청중에게 뉴스를 가져다주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NBC 뉴스 스트리밍은 무료이며 광고를 재원으로 합니다.

NBC 뉴스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 애플 TV, 로쿠, 아마존 파이어 TV 등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NBC 뉴스의 스트리밍 서비스 개시로 다른 지상파 방송들도 디지털 영역의 콘텐츠 확장 경쟁에 가세할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 등 거대 IT 기업들도 뉴스 스트리밍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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