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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손님, 여수 꼬치집에 "닭 잡아서 손질하고 구우려는데 가스 떨어진 속도" 혹평

'골목식당' 손님, 여수 꼬치집에 "닭 잡아서 손질하고 구우려는데 가스 떨어진 속도" 혹평
여수 꼬치집에 손님들이 혹평했다.

29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여수 꿈뜨락몰에 대한 본격적인 솔루션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수 꿈뜨락몰 꼬치집은 손님들에게 수제 닭꼬치를 선보였다.

이에 손님들은 "시간이 왜 이렇게 오래 걸리냐. 15분이나 지났다. 우리 앞 손님이 있어도 보통 5분 정도면 되지 않냐?"라고 반문했다.

또 다른 손님들도 빨리 나오지 않는 닭꼬치에 불만을 털어놓았다. 이에 사장님은 "1, 2분이면 된다"라고 둘러댔지만 주문한 지 17분이 지나도 나오지 않았다.

이에 한 손님들은 "딱 그거다. 지금 닭을 저기서 잡아서 손질을 다 하고 꼬지를 다 끼워서 구우려는데 가스가 딱 떨어진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제 닭꼬치는 장장 17~20분에 걸려 완성이 되었다. 이에 손님들은 "먹을 만은 한데 배가 다 찼다"라며 늦어진 조리 시간에 불만을 털어놓았다.

꼬치집은 늦어진 조리 시간뿐만 아니라 주문한 것과 달리 포핑이 빠지는 실수까지 저질러 손님들의 혹평을 들어야 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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