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보이스(Voice)로 들어보세요!
해당 영상은 이번 신림동 사건과 비슷한 사례를 재연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세뿌시가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또 다른 영상들에는 각각 "누구세요", "아~좀 그냥 가세요", "문 앞에 놔두고 가주세요" 등 갑자기 찾아온 낯선 사람에게 쓸 수 있는 말들이 남성의 목소리로 짧게 녹음됐습니다.
앞서 28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빌라에서 귀가하는 여성을 한 남성이 뒤쫓아가 집에 침입하려 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자취하는데 너무 무섭다", "저 여성분은 평생 트라우마로 남을 것 같다", "나도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다" 등의 반응으로 불안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자신을 지키는 방법으로 '방범용 남성 목소리'를 공유하는 글들은 씁쓸함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유튜브 '세상을 뿌시는 시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