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제이쓴 "장인어른 잘 보내드리고 왔습니다"

방송인 제이쓴이 부친상을 당한 부인 홍현희를 대신해 함께 애도해준 많은 이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제이쓴은 29일 자신의 SNS에서 "많은 분들의 따듯한 위로와 조의 덕분에 장인어른 잘 보내드리고 왔습니다. 저 역시 이 은혜 잊지 않고 살게요.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홍현희는 지난 19일 아버지를 병환으로 떠나보냈다. 제이쓴은 큰 슬픔에 빠진 홍현희의 곁을 지키며 장례기간 동안 조문객들을 맞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현희 역시 자신의 SNS에서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아빠 잘 보내드리고 왔습니다. 이 은혜 평생 잊지 않고 갚으며 살게요."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앞서 홍현희는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술을 많이 마신다는 아버지를 둔 시청자의 고민 사연을 들으며 "건강을 잃으면 다 후회되고 모든 게 소용이 없어진다. 나도 이제 효도를 하려고 했는데 아버지가 아프시더라."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SBS funE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