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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미국 제재에도 스마트폰 시장 2위 유지…"성장 제한될 것"

화웨이, 미국 제재에도 스마트폰 시장 2위 유지…"성장 제한될 것"
중국 화웨이가 올해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판매량 2위 자리를 지켰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이달 15일 화웨이를 거래제한 기업 목록에 올리며 제재에 나섰지만 1분기는 이런 영향을 받지 않은 것입니다.

로이터는 그러나 판매량을 집계한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를 인용해 화웨이의 성장세가 단기적으로 제한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가트너에 따르면 화웨이는 1분기에 전 세계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5천840만 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해 시장 점유율 15.7%로 2위를 지켰습니다.

삼성은 점유율 19.2%로 1위 자리를 유지했고, 애플이 11.9%로 3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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